밀스는 토트넘의 현 상황에 대해 '공격 전개'의 문제부터 짚었다. 그는 "손흥민은 특별한 활약을 했다. 공을 받고 수비 뒤로 달렸다. 오히려 케인과 함께 전방에서 2명이 움직였다. 케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 1명이 위치를 옮기면 나머지 한 명이 골을 넣기 위해 공간으로 움직였다. 이제 2명을 모두 잃었다. 최소한 4주 동안이다.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보여주는 공격 전개가 아주 날카로웠다는 것.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도 활약하는 만큼 중앙과 측면을 오갔다. 케인은 중원 깊은 곳까지 공을 받으러 내려오고 연결해주는 움직임이 좋다. 한 선수가 움직이면 다른 선수가 공간을 찾아가면서 공격을 전개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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