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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2 11:31
[잡담] 우리 442 어떨까요?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551  

흥민이 최적의 장소는 투톱인거 다들 아실테고 지금  대표팀에 전문 공미 자원이 없는 마당에 차라리  중미 윙 톱만  있는 442를  시도해보는건  어떨까요?  4231에  공미 자리에 흥민이 넣는건  재능 낭비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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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19-01-22 11:33
   
손흥민의 거의 프리롤 아님???
     
승우빠어어 19-01-22 11:37
   
흥민이 능력이면  프리롤도  가능하죠ㅎㅎ.  그런데  보시면  아시죠 요즘  흥민이 득점력이 물오른거?  비유법일수 있는데 호날두도 프리롤은  가능하지만 최대한  능력치를  뽑을려고  포워드로 썼듯이 흥민이도  최대 장점인 득점력을  살리기위해  포워드 자리로  가야  한다는거죠
최종접근 19-01-22 11:36
   
4231 나와서 실제 352인데 442랑 큰차이 없슴 더 공격적인 포멧이고
     
승우빠어어 19-01-22 11:40
   
그렇긴한데  흥민이에게 너무 많은  짐을  맡기는거라 걱정이 되네요. 사실  볼운반 빌드업 피니쉬 오프더볼 플레이메이킹  전방위적으로 관여하기 보다는 본인의 최대장점인 피니쉬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에  써봅니다
변딸기 19-01-22 11:39
   
투톱도 괜찮지만 황의조와 손흥민 둘다 라인부수고 들어가는 타입이라  같은 라인에 서면 서로 장점이 죽는 효과를 낼수가 있어여  차라리 투톱을 원한다면 흥민 동원 이게 시너지 효과를 더 크게 낼수있다 봅니다
     
승우빠어어 19-01-22 11:46
   
손흥민은  투톱> 왼쪽포워드>공미 순으로 효율이 나오던데 어떨지 고민이군요
          
변딸기 19-01-22 11:52
   
근데 잘생각하셔야할게 저 부등호 순서는 토트넘에서나 통하는 부분이구여  한국 국대는 손흥민에게 질좋은 패스를 넣어줄 선수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손흥민을 어디에 넣어도 기존선수들보다 잘하니ㅋㅋ
차라리 가장 시너지가 크게 나오는 공미에 넣는게 전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격수가 있으면 골을 많이 넣을수있고 좋은 플메가 있으면 팀자체가 바뀌니까요 지금 국대는 팀자체를 한단계 위로 올릴수있는 선수가 필요해요 전 저번경기처럼 플메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승우빠어어 19-01-22 12:05
   
뭔가 황인범 공미로 올리는것도 생각해봐야 할듯요
                    
변딸기 19-01-22 12:09
   
황인범 공미 좋져  솔직히 제생각에는 구자철만 그자리 없음 한국 축구 제법 괜찮다고 봐요 적어도 친선경기할때의 경기력은 나온다 보거든요 근데  황인범보단 손흥민이 더 그자리에 어울리는게 넌센스네요 ㅎ ㅎ  전 국대에서 흥민 윙포워드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애초에 중앙에서 질좋은 패스 넣어주기 힘든 팀에 윙포는 사치거든요 ㅠㅜ 그래서 흥민이가 국대만 오면 활약을 못하는거도 있죠 그냥 지금은 플메로 가는게 한국국대에서 손흥민을 가장 크게 활용할수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변딸기 19-01-22 12:13
   
아시안게임때 황의조가 손흥민 때문에 많은 골을 넣을수 있었죠 근데 반대로 손흥민이 원톱으로 간다면 그만큼 골을 넣을수있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질좋은 패스를 넣어주는 플메가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공격수라도 고립되기 십상이죠  한국 국대는 아직 손흥민 톱 기량을 100% 쓸수 있는 기량이 갖춰진 팀은 아니라고 봐요 ㅠ
곱하기 19-01-22 11:42
   
손이 슈팅을 최대한 아끼고 연계쪽으로 가닥을 잡던데
내가볼땐 손해임 톱이든 공미든 찬스오면 때려야하는데
황의조를 의식 안할수가 없어서(아겜에서도 그랬듯)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좀 느낌
     
승우빠어어 19-01-22 11:45
   
캐인이같이 연계잘하고  등딱되는 오프더볼 좋은  포위드들하고 어울리죠  일단  황의조하고 호흡이나  역할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곱하기 19-01-22 11:48
   
중국전에도 의조가 노마크 찬스때도
흥민이한테 패스 안하던데
답답함
가린샤Jr 19-01-22 11:48
   
442는 볼 점유에 문제가 있는 포메이션이라 패스와 점유를 중시하는 벤투가플랜B로도 고려하지 않는 포메이션입니다

감독 교체 이전에는 442가 주력이 되기 힘들어보여요
     
승우빠어어 19-01-22 11:52
   
그렇군요. 확실히  442는  패스줄기가  적은  포매이션이니 불리할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4231이나  433을  쓰는거네요.
          
가린샤Jr 19-01-22 11:55
   
잘아시네요
상대가 어제 일본처럼 미들 주도권 다툼을 하지않고 내려설때는 쓸만하지만. . 앙탈 부리면 미들숫자부족과 삼각 패스루트의 구조적인 부족으로 밀릴 수밖에 없죠
쉿뜨 19-01-22 11:51
   
수비시에 442쓰잖습니까... 기본포메이션인데 공격시에 안쓴다고 안하는건 아니죠.

월드컵 가면 씁니다.
     
승우빠어어 19-01-22 12:02
   
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흥민이가  좀더  피니쉬 영역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에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