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몸으로 하는 행동은 신체조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죠..

신체적 조건이 좋다라.... 키 체중  체격? 에메모호한 표현이네요..

피지컬능력이라..  제 생각은 신체적조건보다 피지컬능력이중요하지만

외형적 신체조건이좋다고 피지컬능력이 좋다고도봏수없으며 축구는 격투기가 아니기에

단순히 신체적조건과 피지컬보단  공을 갖고 신체적(순발력 순간스피드 밸런스등.. 운동신경) 기술적 지능적으로  얼마나

완성도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냐가 중요하다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신장이나 체격이 크면 클수록  순발력 순간스피드 밸런스등에서 불리합니다.

키 체중  체격, 민첩성 ..전부를 말합니다..

같은 재능이라도 좀 더 좋은쪽이 좋쵸...

남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실혐도 안해보고 되니 안되니 하는 것은 도가 지나친 것임
한마디로 자신을 너무 과신해서 오버를 하는 것인데 감독이 이러면 안되지 .
이런 감독을 믿고 어떤 선수가 존경을 하며 따르겠는가 ?

난 감독이 아니라서 괜찮음...

축구에서 피지컬이 차지하는부분은 대단히 크죠.
하지만 단순히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사이즈가 크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보통 키가 크면 민첩성이나 순발력등의 전체적인 스피드가 떨어지고
키가 작으면 공중볼경합이나 몸싸움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 있죠.
기본적으로 스피드는 훈련을 통해 약간이나마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큰 효과를 볼 순 없습니다.
반면 몸싸움능력은 작은 선수들이라도 몸에 파워를 붙이면서 밸런스를 잡아주면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포지션마다 필요로하는 신체능력이 다르고 그에따라 선수의 스타일도 결정되는데..
이승우 같은 경우엔 빠른 스피드가 최대 장점이기때문에 이를 살릴려면 키는 적당히 크는게 좋아요.
170~175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최대 180까지?
그 이상 넘어가면 스피드는 떨어질 수밖에 없음...

좀 과하게 얘기해서 스피드가 떨어지면 스타일을 바꿔야 할 수도 있고 스타일을 바꾸게되면 포지션도 바꿔야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인터뷰보니 본인은 175정도만 컸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