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귀화선수는 90년대부터 쭉~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때가 더 심했습니다 잘나갈때의 브라질 선수 3~4명씩 국대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프리카 선수들도 속속 귀화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브라질 귀화 선수가 없어지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2004년에 브라질 당국에서 아예 국가 차원에서 카타르라는 나라를 지정하고 귀화선수 규제를 발의했습니다
그 이후 브라질 선수귀화가 어려워지자 아프리카 선수들이 속속 귀화하기 시작한겁니다
카타르는 특유의 오일머니로 늘~ 꾸준히 귀화선수들을 국대에 포함시켜 국제대회에 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귀화선수 2~3명으로 경기 전체를 바꾸기엔 그들이 호날두 메시급이 아닙니다
그정도 선수라면 자국 국대를 하지 카타르 국대를 왜하겠습니까?
특히 아프리카같은 경우 빅리그 에이전트들이 아프리카 국대를 수시로 체크하며 스카웃하는 실정인데 카타르에서 누가 그렇게 귀화선수를 관심을 가지고 스카웃하려고 하겠습니까? 따라서 아프리카에서도 고만고만한 수준의 선수들이 귀화하는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풀전력 아프리카 팀이라고 해도 우리가 쉽게 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아프리카내에서 눈에 가장 튀는 유망주들은 유럽에서 스카웃을 해가거나 아프리카 국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우린 토고라는 나라도 이겼고 드록바가 선발출전한 코트디부아르도 이긴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유럽에서도 스카웃 안해가고 아프리카 자국 국대 선발에도 못드는 귀화선수 2~3명 있다고 우리가 쫄 필요가 전혀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