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방송사인 채널8 TV는 20일(한국시간)
"피케가 최근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부딪치는 교통사고 때문에 다리가 부러져 거리에 쓰러져 있던
프란스 아빌레스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곁에서 지켜줬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피케의 도움을 받은 아빌레스는 결혼식도 에스파뇰 홈구장에서 했을 정도로
에스파뇰의 열성적인 팬이었다.
아빌레스는 채널8 TV와 인터뷰에서
"나는 에스파뇰의 팬이다. 그동안 경기장에서 피케를 향해 야유도 많이 했었다"며
"앞으로 바르셀로나-에스파뇰 더비 경기에서 피케를 향해 야유를 보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502201158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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