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에서 6달 내외로 차기 주전 급으로 찍고 있는 유망주들을 무차별 적으로 빅 리그들에 무료 단기 임대를 보내는게 꽤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드는데요.
일본이 재미 봤던 방식인 이적료 제로 임대방식과 비슷할지는 모르겠는데.
빅클럽 팀에서 메이저 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도 해볼 기회도 몇 번 해보는 것만 해도 본인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될지 모르잫아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가 경기를 실제 한 경기라도 빅 클럽이 테스트 삼아 내 보내더라도 역시 좋은 기회가 되는 거고.
대부분의 경우는 이리 저리 테스트하느라 굴려 본 결과 영입 대상이 아니다고 기한 다 되서 다시 돌려 보내겠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빅클럽에서 테스트 명목으로 각종 훈련, 교육을 받아 보는 것만 해도 K리그로써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빅 리그의 선진 축구를 경험해 볼 기회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