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나 베트남 태국만해도 관중들 꾸역꾸역찹니다
수비축구때문에 관중이 없다?
세리아는 수비만 디립다 해도 관중은 많습니다.
심지어 관광객까지 몰려오죠.
결국 경기력때문에 경기장을 찾는게 아니라
지역스포츠가 활성화 되어있고 경기장에 가는게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듯합니다.
경기력을 EPL로 만들어도 지역친화적인 마케팅이나
축구의 대중적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K리그는 계속 하락할것입니다.
차라리 야구적인 마케팅이라도 도입했으면 좋겠더군요.
이쁜 여자들 섭외해서 TV화면에 잡히게 한다던가
한국인들이 야구를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가 경기중 음식섭취라는데
경기장에서 음식이나 편하게 먹을수있게 1인당 사용공간도 좀 늘려주거나
야구장처럼 일부좌석에 테이블이나 설치했으면 좋을듯합니다.
그런좌석은 좀 비싸게 팔아도 팔리죠. (VIP석은 좀....너무 비싸다보니;;)
그래도 최근엔 좀 나아지는거 같아서 다행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론 클레식보다 첼린지쪽이 더 걱정입니다.
첼린지쪽 흥행이 밑바탕이 되야 클레식도 더 단단해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