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최근에 하노이전이 있었죠. 꽁프엉이 분명 베트남 역사상 대단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베트남 역사상이라는 한계를 넘어도 아시아 역사상이라는 게 있는데 이 한계를 넘어도 세계 역사상으로 가려면 우리 나라엔 차범근이 있었죠. 차범근이 있는 한국이 월드컵에서 그대로 토너먼트 진출 실패한 사실이 있는데...
음... 확실히 베트남 축구 팬들은 세계 축구를 보기 전에 아시아 축구 그것도 한국 축구에 대해서 잘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인들이 어떻게 해야 발전할지 길이 보이겠죠. 다른 것 필요 없이 닥치고 피지컬!
우리가 개 무시햇든 일본 중국은 현재 어떻습니까 .. 자국 축구의 발전과 용병들과 경쟁하면 좋은 선수들도 나오고 있죠.. 동남아 축구열기는 우리보단 몇배로 인기있죠 잠재력이 있다는 겁니다 .. 현재야 베트남이 수준이 떨어지지만 꽁프엉을 필두로 좋은선수들이 계속 배출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죠. uae의 오마르 선수만봐도 . 어디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수들이 나올수도 있다는거죠.. 일본도 꺽었으니
미래는 알 수 없다는 말에 동의 합니다. 하지만 확률론 이라는 게 있죠. 그리고 발전에 따르는 시간의 비용은 모두에게 공평합니다. 저쪽이 발전할 때 우리도 발전합니다. 이미 벌어진 갭을 메우긴 쉽지 않을 뿐더러... 흔히들 우리가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이 더 성공하기 쉽다고 이야기 하듯, 우리나라가 더 발전 성공 가능성이 높죠. 또 앞서 말한 확률론에 따라 결국 배출되는 선수들의 질이 그 동안 월등히 높았던 우리가 이 수준 이상 대로 선수풀이 계속 보충될 확률이 높을 겁니다. 즉, 저쪽이 너무 너무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멍청한 헛짓거리만 안 한다면 여전히 아시아의 강국으로 한 자리 차지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 축구가 유럽으로 말하자면 독일이나 네덜란드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수층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진짜 힘들거나 마구 흔들릴때도 그 기복이 크지 않거든요. 그리고 이내 제자리로 돌아오죠. 또 때를 맞춰 영웅이 한 두명씩 나와줍니다.
요지는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사는 게 낫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상대전적으로 봤을 때 일본과 중국은 개무시해도 됩니다. 우리만 잘하면 다 될 일이니까요.
한일은 이미 90년대 이전에 한나라가 침체기를 겪으면 서로가 위다 하고 우기는 수준이었고요.
과거엔 중동팀들이 훨씬 더 무서워했어요. 이란은 뭐 인종이 다르니까 그렇다치더라도
쿠웨이트같은 나라도 만나면 매번 지거나 비겼습니다. uae는 후발주자였고요.
중동국가들은 오히려 90년대 후반들어서 상대가 안된다고 느끼곤했죠.
사우디 같은 나라들한데 10백쓰다가 발리면 분해하곤 했죠. ㅎ
꽁프엉이라는 베트남선수가 베트남내지는 동남아최고의 선수가 될 수는 있으나
말 그대로 동남아수준에서 최고의 선수지 아시아에서는 꽁프엉보다 잘하는 선수는 아주 널림
우물안개구리다 보니까 조금만 잘해도 진짜 잘하는 줄 알고, 김치국 거하게 마시고
자기들 현실을 모름...
마치 우리나라가 친선경기에서 독일 브라질 같은 s급 나라들 몇 번 이겼다고 월드컵우승할수 있겠다라고 할 수 있겠다라는 것과 같은 거라고 생각함. 갠적으론 우리나라가 월드컵우승하는게 동남아가 월드컵 마지막예선 뚫는거보다 더 빠를 거라고 생각함.
자부심가지는건 좋은데, 자기들 현실은 전혀 모르는 듯함
어떻게 세계최고유망주랑 동남아최고유망주랑 비교할 생각을 하는건지..수준차이가 수십광년 차이구만
그냥 워낙에 내세울게 없으니까 저런거라도 엄청 띄우는 거 같은데
제발 동남아에도 한두명쯤은 깨어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사업상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자주 드나들어서 베트남 사람들을 조금 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초면의 외국인에게 보이는 미소는 경계심의 다른 표현이라고 보면 되겠구요,
내면으로는 자존감이 대단하다고 보이더군요.
축구 열기 혹은 축구 도박 ,토토 등이 뜨거운 건 맞구요.심지어는 EPL에서도 베트남어로 펜스광고를 할 정도로 축구 도박이 성행하는 나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나라 사람들이 우물안 개구리라는 점입니다. 자기네 U -19 팀이 한국을 이길 것처럼 기대한 것도 주제를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의 모습이었구요. 베트남에서 거기 사람들이 당돌한 점을 종종 봤습니다. 당돌한 것까지도 인간이니까 그렇겠지라고 이해해 보려고 했는데,그게 객관성이 없는 과대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인종차별 주의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베트남인들을 객관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신체적으로 떨어집니다. 키나 체구도 작고,힘도 같은 체구의 한국인보다 많이 약합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좋지도 않습니다. 두뇌는 우리 나라사람들이 가장 우수하다고 봅니다.(그저 겪어본 느낌입니다만)
그리고 거짓말을 대체로 잘합니다.(자기의 일에서 불성실 할 수도 있슴을 암시하는거죠?)
이런 점들을 축구의 측면에서 고려한다면,그 나라의 축구의 미래가 어떨지 예측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