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리그에서 어마어마한 득점포를 가동하다가 K리그에서는 득점이 줄었어요.
K리그에 대해 평가를 해준다면?
확실히 태국과 한국의 리그 수준이 달라요. K리그의 수준이 훨씬 높기 때문에 득점하기 어려워졌어요.
또한,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득점보다는 적응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득점은 우선순위가 아니었어요.
태국에서는 맨투맨이 강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K리그는 수비가 강해요. 그래도 리그에 적응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3909
태국 부리람에서 뛰다가 FC서울로 온 오스마르...
스테보는 새로 온 외국인선수는 물론 '신입' 한국선수에게도 '멘토'겸 '가이드'를 자청한다.
오리시치 등 후배 외국인선수들에게는 무한 헌신을 주문한다. "한국축구는 많이 뛴다.
100% 이상을 쏟아야 한다고 늘 이야기한다. 태국, 말레이시아리그라면 쉬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는 한국이다. K리그에서 대충 뛴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K리그 선수들은 모두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터프하다. 모두가 열심히 뛴다. 100% 이상을 쏟아야 적응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말을 밥먹듯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81579
경험이 풍부한 스테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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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하노이 경기에서
차두리에게 피지컬로 밀린 흑형은 원래 그렇게 쉽게 밀릴 피지컬은 아니였을듯..
하지만 베트남리그의 설렁설렁한 대인수비의 타성에 젖다보니 그렇게 된듯...
태국리그의 강팀 부리람에서 뛴 오스마르가 저리 말하는걸보면 대부분의 동남아리그가 그런듯
수비가 설렁설렁....
그래도 성남은 부리람과는 조심해야할듯...
첫경기가 부리람 홈이니 텃세 장난 아닐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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