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23일 있었던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교육에서였다. AFC는 이번 아시안컵 8강전부터 VAR을 가동한다. 그에 대한 주의점 등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벤투 감독이 바레인의 동점골이 오프사이드였다고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교육을 위해 한국 대표팀을 찾은 심판 강사도 오프사이드 사실을 인정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우리도 현장에서 봐서 제대로 인지 못했는데 벤투 감독이 오프사이드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16강까지 6명의 심판이 투입됐는데도 그 부분을 잡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 한국이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었던 장면도 인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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