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입장만보면
차라리 귀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봄.
완화된 FIFA규정에 따라
U-21 올림픽대표까지 뛰었어도 귀화후 다른국적의 대표선수가 될수있음
결국 이승우에게는 아직까지 선택권이 남아있고
(물론 그 사이에 국가대표 착출되면 안돼겠지만.)
한국에 있어봤자 월드컵 우승은 요원한 꿈이고
스페인이 상태가 멜랑꼴리라지만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훨씬 나은여건...
한국이 저렇게 개성넘치는 천재를 포용할수있는 상태도 아니고
여자문제라도 하나 일어나면 능지처참하자고 날뛸텐데.......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이 [천재] 발목잡는 꼬라지 하도 많이 봐서 걱정이됨
국대착출은 일단 거부 하면서
21세 올림픽 대표 착출때까지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이승우는 자신의 생각한 행복한 미래를 결정했으면 좋겠음.
이때한 선택이 뭐가되더라도 난 존중해줄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