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맞는 옷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축구는 스웨덴처럼  단순 442 플랫으로 파버리거나 아니면

아주 두텁게 쓰리백 세우고 전방 공격수 벌려서 스피드로 승부를 걸어야하는

축구임..

패스축구한다고 자꾸 템포를 죽여버리니 자신의 장점마저 상실해버림..

이란축구 보세요. 아주 직선적이고 파괴적이죠..

횡패스 거의 없습니다.

케이로스나 할릴호치치 같은 스타일이 딱 한국에 맞는 스타일이고.

벤투는 안맞습니다.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안맞는 축구 철학을 데려온

김판곤이 문제인겁니다.

코엘류 조광래때 얼마나 심하게 변비 축구했는지 기억도 안나시나요?

차라리 아주 단순하고 개차판 같았던 베어백때가 성적은 훨씬 좋았습니다.

아시안컵도 `국내파로만 구성해서 일본도 이겼었죠..

허정무. 정말 개허접이죠.. 하지만 기본 틀은 한국축구에 꽤나 어울렸던

전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적은 의외로 괜찮했죠.

한국축구 패스축구 정말 아닙니다. 안맞아요. 기본기 안됩니다.

오히려 장점인 스피드가 너무 죽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