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자 상대로는 언더독이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사람들이 우리쪽에서 턴오버나오고 투박한것에 대해 관대해줬던것이고, 초기 주전자리잡으려고 빡시게 경기에 임했던 선수들의 투지가 작용했던것, 하지만 이미 그때도 경기 결과와는 정반대로 선수들 평점이 후진것에서 전조증상은 아왔던것입니다.
그때도 벤또 까던 사람들은 저 모습이 텐백하는 팀 상대로는 어떻게 작용되는지 봐야 한다고 그래서 말했던것이고요.
역시나 텐백 상대로도 같은 방식이었고, 텐백상대로는 언더독 가산점도 없으니 적나하게 턴오버와 빌드업 실수들이 난리 부르스를 치기 시작한겁니다. 저똑에서 달라들지 않으니 이쪽에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쳐해졌고, 격투기로 말하면 받아치는데 능한 선수가 상대가 안들어오니 먼저 들어가야하는 상황에서 전진스텝 후진게 그대로 드러나버린거.
작성일 : 19-0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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