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가 돈인게 아니고 속물이 돈인거임 ㅇㅇ

본인이 속물이라고 해서 남들도 그럴거라는 착각좀 하지마쇼 ㅇㅇ

그러니까 님은 지금 상황에서 어찌했을건지 이야기 해보소..들어나보게

케클이 셀링리그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임.
한국 축팬의 자금 유입이 막혀 버린 시장의 활로는 이런식으로 뚫어야함.

????????????????????? 쌩뚱쌩뚱

선수보다 한국 축구시장이 더 소중함.
선수가 망가지는것보다 한국 축구시장이 망가지는게 더 심각한 위협..
축팬은 한국 축구시장을 지키려는 관심이 없으니 선수나 구단이 더 노력해야...

팬이 없는데 프로 축구가 무슨 소용이죠?
축구로 돈이나 벌려는 사람들의 대변인 같으시네요.

이렇게 팬을 무시하니 한국 프로 축구가 이 모양인 겁니다.
팬을 돈으로만 보니 이 모양 이 꼴인 겁니다.

축구시장이 죽으면 김민재 같은 새싹이 자랄 환경자체가 말살됨.
축팬 보다 유망주가 더 소중함.

축구선수가 자라날 토양의 씨를 말리려는 축팬을 위해 선수가 희생할 필요가 없음.
억울하면 자기 자녀를 축구선수 시켜보면 희망찬 미래가 보일거임~

팬이 없으면 프로 스포츠는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죠. 축팬보다 유망주가 더 소중함,
축팬이 유망주들 만큼 축구를 사랑할 가능성은 평균적으로 낮음.
.
축구를 사랑한다면 돈을 지불해야죠.  축팬보다 유망주가 더 많은 돈을 지불할겁니다.
그래서 유망주가 축구를 더 사랑함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옳고그름의 문제입니다.
팬이 없는데 프로 스포츠가 유지가 됩니까?

아무리 잘난 축구 선수라도 팬이 없으면 그저 동네에서 볼이나 차는 백수일뿐입니다.
팬 보다 위대한 프로 선수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스포츠로 돈 벌 생각이나 하니 팬을 개똥처럼 아는데
정치인들이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그런 건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잘못된 겁니다.

왜 팬이 없나요 ?
셀링리그가 되면... 일본, 중국 축팬이 꾸준히 관찰하면서 돈을 지불합니다.
.
그리되면 유망주 육성을 위한 자금이 선순환 됩니다..

일본, 중국이 키운 유망주가 되는거죠.
한국축팬은 자기가 그런것처럼 거들먹거리면서 에헴~ 하면 폼나죠.

가는건 맞죠.. 100번 틀린게 아니지만

기존에 했던 언플들이 너무 꽤심함

기존 인터뷰 : 손흥민이나 유럽파 선수들한테 유럽행 조언 많이 듣는다 -> 6년 베이징
11월 인터뷰 : 중국행은 찌라시다
오늘 인터뷰 : 왓포드건은 자세히 모른다 -> 알고 싶은 맘 별로 없다.

가는 게 왜 맞나요?

240억임.. 1억이 240개임.

박지성세대와 다름..
이재성 권창훈이 기특한거지.
김민재가 보통임. 김영권,장현수도 그랬음.

중국행 거액 거절한 기묵직 아랍행 거액 거절한 이재성 아마추어 인정? ㅇㅇ

와 기발하네 ㅋㅋ

그렇죠 축구도 돈벌러하는건데요 ㅋㅋ 국대경력 면제 다 이용해서 젊은 나이에 경기 안뛰고 축구인생이고 나발이고 다 팽개치고 큰 돈 번다는데 칭찬받아야죠? ㅎ

저는 프로가 돈이라고 생각 안해서 뭐라할려구요 만약 제가 돈 보고 중국가면 김민재도 제 욕 해도됩니다. 공평하죠?

프로는 돈이지란 말은 인간은 돈이지란 말과 같죠.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축구가 중요한 선수는 축구를 위해 돈도 희생합니다.
유럽 선수들 보면 그런 선수가 허다합니다. 유럽 선진국에서도 돈 밝히고 중국 같은데 가면
조롱하고요. 후진국 멕시코에서도 조롱한다잖습니까?

전세계 어디서나 졸부는 조롱 받기 마련입니다.

연봉 기존보다 몇 배로  쳐준다는데 가야지 그럼.. 나 같아도 저 상황이면 진행하던 프로젝트 때려치고 옮길꺼 같음. 다들 아쉬운 맘은 알겠는데 저 선택이 이해가 안 가진 않음.

20대 중후반에 커리어가 끊긴다해도 때려치고 돈 벌러 갈 겁니까?

중국 가거나 말거나 남의일ㅋㅋㅋㅋㅋㅋㅋ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은 이상 제3자들이 난리칠 이유 1도 없음 권한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에 프로가 많겠군요

프로는 돈이죠    실력 떨어지면  국대 안뽑히면되구요 실력이 떨어져서  국대 뽑히면  개욕 먹으면 되는겁니다  그러다가 차근차근  국대에서 잊혀지는거죠

중국가서 잘된케이스 한명도 못봐서  어디한번 봅시다 ㅋㅋ  김민짜이

돈때문에 중국 중동 안간 선수들 쌔고 쌨는데
뭔 프로타령이지?

그럼 중국 이백억 거절한 기성용이 아마추어라는 소리?

군 제대하고 갓 직장구한 사회 초년병이나 할법한 드립이지 이건

진짜 프로라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곳에 가지 않는게 기본.
전성기의 유럽 축구선수들이 중국이 돈을 퍼준다고 해도 가지 않는건 바로 그 개념.
개념이 없다는 게 무슨 말인지 본인의 글을 읽어보길.

프로는 돈이다가 아니라 프로는 자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것뿐.
말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중국이나 미국으로 가는 것은 가치를 더이상 올릴 수 없기 때문.
김민재는 자신의 가치를 더 올릴 수 있는데 지금의 6년 선택은 바보같은 짓이라는게 사람들의 의견일뿐...

내가 김민재 선수 입장이라면 짱꼴라 나부랭이따윈 단칼에 거절한다..
어차피 일정량 이상 벌면 20억이나 1000억이나 거기서 거기니깐
그돈 평생 써도 무덤에 하나 못가져갈돈 유럽에서 벌다가 나이들어 가도 충분히 벌텐데 뭐하러 미리 욕심내서 평생먹을 욕까지 다 먹겠냐?
나라면 돈말고는 명예도 실리도 둘다 잃는 그런 멍청한 짓거린 안한다

프로는 돈인데 문제는 그돈의  원천이 팬.

농구의 모 감독이 그랬다죠. 팬이 없으면 세상에서 제일

비생산적이고 쓸데없는 공놀이나 하는게 느그들이라고.



케이리그 봐요. 관중 없으니까 매번 한다는 이야기가 '경기장 많이 찾아주세여' '관심 가져 주세여' 잖아요.

중국이든 유럽이든 우리든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해당 스포츠의 존재 가치가 있는거지 아무도 안보면 뭔 의미임.

동네 친구 축구지.

같은 맥락으로 비지니스 하는 사람으로써, 이용해 주고 사주는 사람이 있으니 내가 돈번다는 생각하니 겸손하게 되고 초심 잃지 않게 되더군요.

손님이 비판하면 고심하고 수용하려 노력하게 되고요-.

프로선수로써 김씨의 선택은 어쩔수 없지만 축구를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로써는 충분히 안타까워하고 비판 할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