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겨울 이적시장의 호화스러운 계약을 "확정지었다." 마침내 구단은 대한민국의 이강인을 1군으로 공식 승격시키며 그의 바이아웃은 20m에서 80m유로로 상승했다. 이 소식은 발렌시아의 COPE 특파원들이 전했으며 그들은 또다른 중요한 정보도 알렸다.
이강인은 1군으로 공식 승격함에 따라 유스팀에서 출전할 수 없으며 그의 등번호는 16번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이며 현재 진행 중인 발렌시아의 이적상황이 정리되고 이적시장이 종료되면 짧은 시일내에 오피셜이 뜰것이다.
이 결정은 강등을 피하고자 노력중인 발렌시아B에게는 큰 손실이며 현재 1군에 게데스, 체리셰프, 이강인 등의 경쟁을 마르셀리노가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앞선 둘의 잦은 이탈과 더불어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지 않으면 이강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