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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31 22:25
[정보] 박지성이 무릎에 물이 찬 이유와 비행기의 상관관계
 글쓴이 : 쌈장
조회 : 1,420  



박지성은,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뛰던 2003년 3월 반월형(상) 연골판 제거 수술


2007년 5월에도 외측 연골 자가골 이식술(미세천공술) 을 받음.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을 의학적으로 슬관절 부종
활액막염이나 연골판 및 연골 손상시에 물(활액)이 고이면서 붓는 증세다.

장거리 비행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무릎의 경직성을 높이면서 생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림.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석에서도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있지 않으면 다리가 붓고 물이 찰 수 있다.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해 연골이 손상되는 것이 물이 차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

단순히 비행기를 오래 탄다고 무릎에 물이 차는 병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

“축구는 운동 중 전속력으로 달리다 급격히 방향 전환을 하는 등 무릎에 부담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무릎의 십자인대 부상이나 연골 손상이 쉽게 초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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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르주나 19-01-31 22:26
   
즉 심하게 무릎에 손상이 있는경우 ㅇㅇ 히딩크의 경우 말그대로 나이가 들어서, 요런경우에 발생하는것이지 멀쩡한 무릎에 뜬금없이 물이 찬다는것은 개소리인거죠. 물이찼으면 자기가 알지 못하는 무릎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것임
     
축구매냐 19-01-31 22:27
   
그러게요..비행기만 타면 무릎 물찬다는 논리...요런게 바로 가짜뉴스인거죠
루카쿨 19-01-31 22:26
   
괜히 월클들이 전용기 타는게 아닌듯...
특히 남미선수들 돈벌면 전용기 많이 타던데
버섹 19-01-31 22:28
   
2003년이면 23세 때네요...
그렇게 젊은 나이에 무릎 아팠던 전례가 있으니 그런 건데 모든 축구 선수가 그런 것처럼 일반화를 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가르주나 19-01-31 22:31
   
박지성의 경우는 진짜 투혼그자체입니다. 이미 2003년 이전부터 무릎이 심각했고 2003년이후로 더 심해진것이죠.  그래서 은퇴할떄 차범근이 미안해했던것이고요
          
ncser 19-01-31 22:33
   
그 투혼의 박지성도 장거리 비행 때문에 국대를 조기 은퇴 했습니다.
나가르주나 19-01-31 22:29
   
비행기 자체가 몸에 무리를 주니 단기간에 여러번 타는것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는거야 설득력있지만 에이매치가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인데무슨 ㅋㅋㅋ
     
ncser 19-01-31 22:32
   
그 정도라지만 무리가 별로 없다면 기성용 등이 은퇴하려 하지 않았겠죠.
          
나가르주나 19-01-31 22:36
   
기성룡은 애초에 무릎이 멀쩡한 선수가 아니라 문제가 있었던 선수인데 또 일반화를 시키시네요 ㅋㅋ
               
도배시러 19-01-31 22:37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나갈준이 밝혀낼듯... 둥둥둥
          
축산업종사 19-01-31 22:37
   
기성용 나이대의 선수가 최고의 무대에서 계속 뛰기 위해서 소속팀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비행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ncser 19-01-31 23:04
   
박지성이 자기 입으로 장거리 비행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기성용도
비슷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기성용도 비행 때문인 게
맞습니다. 장거리 비행이 기성용의 몸을 망가트리기 때문입니다.

기성용이 국대를 버리고 이기적인 선택을 할 선수가 아니죠.
박지성도 마찬가지고요. 국대 계속 하고 싶지만 장거리 비행 때문에
몸이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어졌기에 그런 거죠.
문제적남자 19-01-31 23:3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수들 중에는 장거리 비행이 운동에 영향있는 선수들 있을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행기를 6시간 이상 타면 도착해서 한 이틀정도 알아 누움..
높은 곳에서의 폐쇄적인 공간도 싫고, 머리가 계속 멍한 느낌도 너무 싫다보니..
비행기 내려서 일상생활 컨디션 엉망이 됨.
장거리 비행기 타고 이동해서 경기치르는 선수들 보면.. 존경 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