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ㅎㅎ
년도 기억은 정확히 안나지만
대충 3~4년전? 4~5년전?만해도 케이리그가 보는맛이 더 좋았죠
색깔이 확실한 팀들도 있었고
경기템포도 흥미롭고 진행도 깔끔한 편이었구요.. 리그 돌아가는 구도도 드라마가 있었죠
제 기억엔 그 시기의 해외파중계가
셀틱 햄버거 이런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해외축구 보는게 별로 눈이 즐겁지 않았던거도 같구요
(여튼 그 당시에 해외축구 중계가 그다지 눈을 즐겁게 해주지 못했었어요)
근대 최근 2시즌정도는 케이리그 경기보는 다시 재미가 반감된듯해요
특색이 몇개 사리지고(특히 철퇴;;) 우승이나 쩌는 성적 쟁취후 거의 와해수준으로 선수들이 나간 팀들도 있구요..
그래도 포항은 잼났는데 저번시즌은 쩝.. 그래도 저번시즌은 막판으로 갈수록 재미가 다시 돌아온 ㅎㅎ
이번시즌은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되는군요.. 게다가 슬리퍼 질질끌고 구경갈 수 있는 이랜드경기도 기대되는데 과연 가변좌석이란게 어떤 모양새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