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럽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풋볼’에 따르면 왓포드의 하비 가르시아 감독은 김민재 영입설과 관련해서 “내가 그 선수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감독의 머릿속에 김민재는 전혀 없었다는 의미였다.
이어 “나는 김민재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다른 곳에서였다”며 팀 내부에서 김민재 영입과 관련해서 논의한 것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가르시아 감독은 “현재 우리는 중앙 수비수가 5명 있다. 6번째 수비수로 벤 윌모트가 들어갈 수 있다”며 중앙 수비수 보강도 필요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