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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4 20:05
[잡담] 전북은 특출난 외인 선수 몇에 우당탕탕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421  

그래서 그냥 정상적으로 나온 팀들은 우당탕하다가 어 이거 뭐야하다가 실점 당하는 거고
가시와 같이 전북을 이겨본 애들은 어떻게 상대할지 잘 아는것... 버스 두대 세워놓고 시작합니다.
그러면 우당탕해도, 세컨볼에서 버스 두대 세운 애들이 안밀리죠. 그리고 만들어가는 공격도
잘 안함... 그냥 내질러버리니 우당탕하려고 올라온 전북 애들 다시 우리 진영으로 뛰어야 되고...
리듬 깨지고... 체력 떨어지면 세트피스에서 실점 당함... 가시와에게 이런 식으로 졌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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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5-02-24 20:05
   
에이 가시와에 대패할땐 그런것도 아님

그냥 압살 당했었죠 그전엔
     
그럴리가 15-02-24 20:06
   
압살 당한게 아니라, 카운터에 당했다고 보면 되요. 압살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전북이 가패를 당하다가 쳐맞은게 아니고, 카운터랑, 세트피스에서 골 허용해서 졌어요.
배신자 15-02-24 20:10
   
전북이 가시와한테 질 때 이흥실 있을 때 아니었나요?

그때 이흥실 감독 엄청 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리차일드 15-02-24 20:12
   
이흥실, 그리고 담 감독 브라질 피지컬코치..까지 이름이 뭐였더라

어쨋든 2년연속 발렸죠
그럴리가 15-02-24 20:11
   
스코어상으로는 완패했죠. 근데 경기내용도 그러느냐 따져보면, 우리가 나가지도 못하고 갖혀서 쳐맞다가 끝난게 아니라는거... 압살은 그런 경기내용도 나와야 하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하하
고맙수다 15-02-24 20:11
   
단순히 수비후 카운터로 무너진게 아니라 당시엔 후달렸죠. 거기다 2012년은 공격수를 중앙수비로까지 써야할정도로 부상에 시달렷고 조직력도 무너지는바람이 진거죠 오늘경기와는 다름
     
그럴리가 15-02-24 20:13
   
그런면도 있지만, 전술 기조는 그다지 변화된게 없어요. 그때 당시에도 롱볼과 함께 우당탕탕과 사이드 주구장창 팠는데, 지금 가시와가 전력이 당시에 비해 떨어진 상태인데, 그 때 가시와의 역습이 상당히 매서웠습니다. 그리고 세트피스에서 선취골을 자꾸 내주니까, 전북이 더 공격적으로 가다가 한대 더 처맞고 그런거죠.
그럴리가 15-02-24 20:14
   
지금 가시와가 전북에게 행하는 플레이가 당시 전북 상대할때랑 별 차이가 없어요. 지속적으로 반칙으로
전북의 공격 흐름을 끊고, 그러다가 공간 생기면 역습 제대로 하거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 노리고...
지금 세트피스에서 가시와 쪽에 득점을 할만한 선수가 현재 없는게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