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계약 안하거나 땡깡부리면됩니다
2023년까지니까..
토트넘이 최근 주축선수를 팔은게
13년전 캐릭
11년전 베르바토프, 로비킨
7년전 모드리치, 반더바르트
6년전 베일
2년전 워커
많지는않습니다.
모드리치, 베일은 태업까지 불사하면서 이적을 요구했고, 특히 모드리치는 레비회장을 열받게만들어서 이적시장 막판에야 겨우 팔렸던.. 아마 그때 프리시즌 훈련안가고 크로아티아로 도망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베르바토프는 레비 사무실 문짝을 걷어차면서 이적시켜달라고 생떼를썼고, 마찬가지로 태업논란.. 캐릭은
워낙 옛날이라 토트넘이 순순히 팔았던 케이스이긴합니다.
대략 7,8년전부터 토트넘이 주축선수를 팔지않는쪽으로 정책을 선회한것으로 보이구요
첼시행을 기대하시는분들 많던데 첼시는 아스날 다음으로 토트넘팬들이 싫어하는 팀입니다. 아마 이적하면 토트넘에선 유니폼을 불태울지도 모를일이죠. 그래도 나가고싶다고 생떼를 쓰면 혹시 모르긴합니다.
그래도 포체티노는 선수가 가고싶다고하면 굳이 붙잡지는 않는다고하니까요. 워커가 그렇게해서 포체티노가 순순히 보내준건데, 대신 둘이 사이가 많이 안좋아졌죠. 이적요청하자마자 워커를 후보로 내리고 걍 맨시티에 팔았었는데..
손흥민이 땡깡을 좀 부리거나, 재계약안하면 2022년쯤엔 이적할수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