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지난 5일 선수들의 이적 시장 가치를 최신화 했다. 발렌시아 미래로 평가 받는 이강인의 몸값은 2월 기준 790만 유로(약 101억 원)를 기록했다. CIES는 지난달부터 이강인의 정보를 제공, 1월 시장 가치는 810만 유로(103억 원)였다. 한 달 후 2억 원이 떨어졌지만, 이제 만으로 17세인 그는 ‘100억 사나이’다. 눈여겨볼 점은 이강인의 경쟁자인 다니엘 바스(29)다. 바스는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이강인의 합류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2월 가치는 1,220만 유로(약 156억 원)다. 이제 1군에 합류한 이강인과 53억 차다. 앞으로 이강인이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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