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다른 팀(경기에 나서는 팀) 가고 싶다고 했는데 마음이 바꼈나 보네요

토트넘에서 기본 출장만 보장하면... 갈 이유가 없죠.

그동안 너무 안써서 이적한다고 했잖아요.

케인 돌아오면 또 벤치일거 같은데;;;

벤치겠죠.

근데 교체라도 어느 정도 써준다면...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

교체라도 10분정도라도 계속 나오면 만족하려나봐요? 요렌테는 사람 참 좋아보이더만요
스완지에서도 대우받던데 ㅎ

체력이 딸려서 오래 뛰지도 못해요.

대신 코터킥이나 세트피스에서는 기대를 하는거죠.

85년생이면 체력적으로 후달릴때가 오긴했음

토트넘이 젊고 많이 뛰는 팀이라서 그동안 선택을 못받았죠.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겠죠.

그런데...최근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골이나 어시스트를 해준다면 높이가 있어서 분명한 쓰임새가 있는 선수라 봅니다.

다만 스스로 이런 능력을 증명해야죠.

원래 교체로만 나와도 행복할 선수인데
문제는 케인이 철강왕이라 풀타임 다 뛰어버리고 하나도 안남겨준다는거..

그래서 선수운용을 바꿔야 하는거죠.

케인 주구장창 돌리다가 체력고갈에 폼떨어지고..부상당하고...최소한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케인도 관리가 필요할듯 합니다.

케인 후반 체력안배용으로 쓰면 될까요? 요새 트넘이 나이 많은 선수들 잘해도 다 팔아버리려하는거 같아서.. 렌테형 맘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네..케인 체력 안배용으로 10분만 써도 본전을 뽑을 선수라 봅니다.

근데 저 기사 댓글들은 케인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네요...;;

그동안 케인 위주로 팀을 돌린게 불만인 사람들이 그렇겠죠. ㅋㅋㅋ

케인과 교체로 느긋하게 뛰면서 커리어 마무리 짓고 싶나본데요

그정도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봐요.

본인 체력적 문제로 포치의 뛰는 축구에 맞출수는 없다는걸 잘 알고..스스로 사는 길을 택한거라 봅니다.

이제 나이들고 체력떨어져 다른팀가봐야 힘들거에요.

까놓고 손과 궁합 잘맞고 교체로 나와도 골 팍팍 넣고
존재감 살아나니 최고로 행복하겠죠

그동안 너무 기죽어서 슛도 제대로 못하고..어시만 하려고 들던데..

어제 챔스골은 정말 본인에게 중요한 골이 되었을듯. 자신감을 회복할듯 하네요. ㅋㅋㅋ

홀딩이 케인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특히 레스터전에서 거친 압박에 홀딩 못하고 버로우....ㅠㅠ

홀딩을 못하니... 바로 원패스로 내줘야줘.

그게 손흥민 등 주변 선수들에게 좋은 찬스가 되죠.

케인이  득점왕  경쟁에  몰두안하면  요렌테  교체로  충분히  뛸수있죠...
그놈의  득점왕  경쟁땜에  풀로  뛸려고한다는게.....

85년생이면 우리나라로 35살이니 은퇴해도 뭐라할 나이 아니지요.
그래도 요렌테 정도면 개인 과거 경력도 화려하고 조커로 쓰기에 좋죠.

전 흥민이 안 좋아하지만 케인 보단 요렌테 풀로 뛸수만 있다면 ㅋㅋ 요렌테가 100프로 궁합 거기다가 아리까지 가세 하면 노 저죠

케인 골수 채워 줄려고 빙쉰같이 기용하는거 고쳐야죠.
저번에 케인 편하게 쉴수 있는 FA컵 4부리그 팀하고 경기에서 4대 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전에 케인 교체로 투입하는거보고 지금 같은 꼴이 날 줄 알았네요.
점수 좀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나 폼이 많이 떨어진 팀하고 상대하고 할 때 여러 선수 기용해보고 하면서 여러 카드를 만들어둬야 하는데 팀에서 선수 하나도 안사주는데 그냥 잘하는 애들만 줄창 기용해서 어떻게 우승을 하겠다는건지...
손흥민도 지금 잘하고 있지만, 국대 경기 토너먼트를 한해에 3번 참여하고 클럽에서 지금 막 굴리고 있는데 이게 피로 누적으로 안갈리가없어요.
요렌테도처음에는 똥취급했지만 몇 경기 계속 기용하다보니 폼도 찾고 사용방법이 찾아진건데...
미리미리 이런 준비를 해야죠. 선수들 선수생명 갉아먹지 않을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