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 의견은 제 상식선에선 또 참신하네요. 선수보호는 사실 에이매치가 아시안컵이나 아시안 게임 같이 많은 게임을 소화하는것도 아니고 선수 입장에선 큰 디메리트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휴식겸 전술 맞추기에도 좋고 벤투에 대한 안티테제로써 차출반대라면 오히려 이해가 갑니다
전 더 나아가서... 장거리 비행으로 이동해야하는 주전 선수는 그 선수의 배려 차원에서 친선 경기에선 되도록이면 안부르는 게 좋다고 주장하는 입장입니다.
형평성에 어긋나더라도...대표팀의 경쟁력을 위해서죠.
이에 관한 건...전에 제가 자주 글을 써서 더 언급은 않겠는데...
축협이 제대로 돌아가는 집단이라면...논의라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버릴만한 A매치가 없다 라는건 고정된 전제가 아니죠... 월드컵이 끝난지 1년도 안됐고, 제일 최근에 대륙대회도 끝났고, 단지 성적이 안좋았으니, 다시 새로운시작과 전술 점검 등을 위해서라도 최고스쿼드를 가동해야 한다 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납득 될 만한 주장은 아니죠
손흥민 선수 상황이라면 충분히 협회 입장이나 감독입장에서 차출하지 않고 3월 A매치 보내도 상관없습니다 자국 최고 스타 없이 시험해볼 선수나 전술을 점검하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