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아로카 포르투갈 1부리그_ 현순위 13위
나이로 보면, 21-22세, 지난 기사이지만, 행적이 궁금해서 찿고 있습니다.
축협.. 선수 정보는 알고있겠지요?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511/sp2015110615205493750.htm
투웰브메니지먼트 아시아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망주 진형석(18)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아로카에 입단했다.
투웰브메니지먼트 아시아의 허성구 에이전트는 6일 "진형석이 지난 9월부터 팀에 합류하여 입단테스트를 받았으며 최근 계약 및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현재 구단 B팀의 공식 리그경기에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라고 밝혔다.
허 에이전트는 "FC아로카가 진형석의 탁월한 패싱 및 킥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우선 B팀에서 훈련 및 리그 경기를 소화하면서 1-2년 내로 A팀으로 데뷔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진형석은 국내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는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중국에서 활약하며 몇몇 유명 독일 에이전트들에게도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는 흙속의 진주와도 같은 유망주이다. 국내에서는 작년부터 올해 여름까지 제천국제축구학교의 소속으로 활약한바 있다.
1951년에 창단된 FC아로카는 포르투갈 아로카에 연고를 두고 있다. 올시즌 초반부터 SL벤피카를 물리치는 듯 돌풍의 팀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팀으로서 현재 프리메이라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AS모나코에서 영입한 보자 로페즈, 아르헨티나 올림픽대표인 아그스틴 블러티치, FC포르투로부터 영입한 이보 로드리게즈등과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참가를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