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사이에 자주 접한 말이 어디어디의 메시 누구누구죠.
근데 각 나라마다 되도않는 애들가지고 메시라하면서 치켜세우는 끝에 프로 탑급 선수들(손흥민 등)한테 비비려고 하니 눈꼴사나웠던게 사실입니다.
(ex : 베트남메시 꽝하이, 중국메시 우레이, 태국메시 송크라신, 일본메시 쿠보 등)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론 ○○의 메시라는 말만 들으면 그냥 짜증날 지경까지 됐죠. 그러다가 오늘 또 네이버 기사에 쿠보 얘기가 나오면서 기사를 봤는데 각국의 메시들 뼈 때리는 댓글을 봤네요.
'키만 작으면 다 메시냐'라는 댓글이었는데, 진짜 속이 시원해지는 한마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