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들도 월클 무지 따지나보군요 ㅎ

골 몇골 못넣고 보면 또 판이 싹 바뀌어 있을걸요

어디든 다 냄비

살라도 이번시즌 좀 덜잘한다고 월클 소리도 안나오는데 ㅎㅎ

세계적으로 손흥민은 월클이 맞습니다. 팬들이 정하는 것이라면.

갠적으로 생각하는 월클 기준..
매경기 공포 하나는 해주겠지라는 기대감이 드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월클
(승패를 좌우하는 그에 준하는 선수) 이걸 넘어서면 신계
요몇달 기복없이 보여준 모습만보면 흥민이는 월클급선수로 가는중.. 이걸 지속해야 누구나
인정하는 월클이지 않나 싶음.

전 갠적으로 월클은  전세계 다모아서 각 포지션별 3인, 33명이 맞는거 같음

근데 누군가도 말했듯이 결국 업적 10년 쌓아서 봐야한다면 현역에 월클 소리 듣긴 힘들다는
함정이 생겨버림

음바페마저도 뭐 거품이니 하는말 나오잖아요. 그러다 이번 맹유와의 경기로 잠시 그말은 들어갔지만.

지금당장  그 안에 해당하는 성적을 내고 있으면 인정해주는게 좋죠

월클활약을 지속적으로 하면 레전드겠죠? 그래서 레전드는 잘 안나오는듯

이정도 논란이 있다는거 자체가 월클입증이죠 ㅋ

제가 생각하는 월클은 특별함을 느끼는 사람이 전세계에 얼마나 있는가 클래스의 대중적 인정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때론 쌓인 커리어로 뒤늦게 인정받거나 폭발적인 폼으로 단기간에 인정받기도 하고 천차만별...

이지만 중요한건 모르면 평가를 할 수도 호감을 가질 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특별한 선수로 생각하지 않으면
월클 소리는 안하죠.

개인의 기준은 나름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일치하는가 혹은 비슷한가가 핵심 같아요.
그러니 세계 베스트 11이든 3팀 가량의 숫자든 세계 단 한명이든 결국 대중적 임펙트와 평가, 호감이
결론이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해보면 축구팬이라고 하더라도 다른팀,다른리그에 대해 해박하기란 어렵죠.
타리그, 타팀팬에게까지 강하게, 특별하게 인식되는 선수는 일단 대단한거죠.

그러다보니 빅클럽 주전, 브라질 독일 같은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의 대표팀 주전은
월클로 인식되기 보다 유리한측면이 있죠.

꾸준한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강팀과 붙었을 때 한방 해결사 노릇을 해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