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선 다들 영어 써서 스페인어 쓸일이 없다고 벤제마도 스페인어 하나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영어 독어 스페인어 전부 모체가 같다시피 해서 하나만 완전 정복하면 나머지는 쉬운 편이죠.
거의 의지 문제 같을 정도로.. 서양인 외국어 관심 있는 사람들은 4~5개국어 정도는 기본인 이유가 있죠
물론 다국어에 동양어도 포함되면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손흥민은 16세 넘어서 유럽 가서 모국어처럼 습득하기가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죠
머리도 좋았겠지만 특유의 친화력도 한몫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