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절묘하게 헤딩으로 떨궈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거 만약에 손흥민이 골로 연결 시켰으면 이동국 평가는 180도 달라졌을 겁니다.

이동국은 이번 아시안컵에 꼭 데려가서 우승하고 국대은퇴 영예롭게하고..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김신욱은 빨리 부상회복해서 k리그 씹어먹고,, 유럽가고 ...박주영은 빨리 폼이 돌아와 중동에서 살아났음 함,,,싸우는 꼴 이젠 신물이 남,,ㅠ

홍명보 엄청 까이네요..ㅎㅎㅎㅎ

솔직하게 말해서 이동국이 무슨  호날두나 메시처럼 최전방에서 휘져어 줄만한 기동력은 없죠.

다만 이동국의 최전방 타켓으로 역할 공중볼을 떨궈준다던가 볼을 소유한다음 2선에서 패스 혹은

헤딩슛팅등... 나름 코스타리카라는 떠오르는 강팀들을 상대로 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피파온라인이나 위닝일레븐 게임도 아니고 이동국 선수가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빠른 스피드 속가붙어서 뛰는 선수도 아닌데,...

애초에 당연하게 느린 선수에게 다른 능력을 바라고 모자른다는 식의 평은

상당하게 잘 못되어진 선수평이 아닌가합니다.

저도 한준희 장지현 원투펀치에서의 내용을 공감합니다. 스타일이 다른 선수일뿐이죠.

이동국 스타일은 굳이 따지자면 베르바토프나 줄라탄같은 스타일이죠..같다는거 아님..오해금물,,,

이런 스타일에 이동국에게 호날두나 메시같은 엄청난 드리볼과 스피드를 요구하는 경향이 많음,,

이동국이 뭐 유럽에선 보여준게 없으니 할말 없어도 적어도 아시아권에선 있는 자체 만으로도 큰 위협임은 부인할수 없죠

최전방에서 공중볼 따네 떨궈주고 골문앞에서 수비수 둘만 잘 몰고 다녀도 대표팀에 큰 장점이 되는선수임..
결정력도 그리 떨어지는선수가 아니고..k리그몇년째 득점왕급 선수인데..

다만 나이가 있으니 이번 아시안컵 우승시켜 놓고 은퇴식 멋지게 하고 국대는 은퇴햇음 함,,,

이동국선수가 김신욱선수보다 신장은작아도 오히려 헤딩경합이나 주변선수들에게 볼을 떨궈주는 능력, 패스능력은 더 좋아보이는데 이동국선수이미지가 워낙 느리고 게으르다는 식으로 오랫동안 굳어져서인지
좋게보이질 못하네요

더럽게 못하네 빼야하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A팀 복귀후 5경기 4골 기록중이죠..
못하고 있는 스트라이커라기도 애매합니다...
김신욱이 아시안컵에 나오기 힘들게 된 이상은 타겟형으로써는 데려가야하겠기도 하고요...
다만 월드컵은 미지수지 않을까 싶군요...

만약 움직임만 좋고 골을 못넣으면 또 그거 가지고 난리엿을거임..우리나라 스트리이커의 숙명같은,,슈켈리케가 잘 판단하겟죠..아쉬운건 김신욱이 부상이라 경쟁을 못해본거,..그거하나..암튼 모든 대회치루려면 스트라이커 3명은 필요하니 적제적소에 잘만쓰면 될거 같음,,감독 능력이지만,

3골입니다만..

저도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지만 싫으나 좋으나 아시안컵 까직보는게 마지막 일거라 생각해서 그냥 저냥 있는중
우리나라 스트라이커 자체가 붕괴중이라 .... 현제 대표팀 스타일에 안맞는건 맞아요 ... 예전에도 빠른스타일의
팀과는 안맞았다는게 맞겠네요 .

이동국쓸수밖에없습 지금 스트라이커가 없으니

축구 당일만 해도 이동국 느리다 필요없다.. 게임 말아 먹었다.. 혼자 병장 축구한다...  등등 옷갖 비난들을 하시더니

축구 전문가가 좋게 평가하니.. 다들 아무말도 못하시네요 ...  그때 처럼 김승대 있잖아라고 해보시죠 다들
국대경기를 하면 응원은 안하고 선수 비난하는 글부터 작성 하시는 분들... 진짜 축구팬 맞으시나요?

나이가 있는데도..국대 은퇴안하고...참가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인데..
박찬호, 이승엽 등 모두 그랬죠...나이가 있어도 국가가 부르면 열심히 뛰어주는...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실전에서 전해주고...
머 이런게 진정한 프로죠...
국대은퇴하고 소속팀에선 열심히 뛰는..머 그런 애들보다는...

다른것 보다는 이동국과 손흥민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둘 다 결정력은 있는 선수들이니까 호흡만 맞는다면 번갈아가며 상대 수비를 2배 더 괴롭힐수있는데
이번 경기를 보니 둘 다 서로 방해만하며 답답해하더군요.

.강한 압박을 하는 강팀과의 대결해서 이동국을 쓰러면 정적인 축구를 구사해야 하는데 정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한국이 강한압박을 구사하는 상대팀에게 후방부터 시작해 빌드업을 하기에는 한국선수들 트래핑능력과 패싱력의 차이로 빠른패스로 빌드업 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사실상 롱볼 로패스  떨거주는 식으로 상대팀 문전 근처부터 빌드업을 시작해야하는데  ..이동국의 제공권장악능력을 믿고 쓰기에는 영.... 이 점에서는 김신욱이 훨씬낮죠(지금 부상중이니할말은 없지만) ...  반대로 역동적인 축구를 하려면 김승대 이근호를 쓰는게 더 나을지도....활동량과 순간침투로 공간을 창출해가면서 빌드업해가는 형태... 현재의 한국 선수들의 능력치로는 그게 가장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