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는 달리 축구는 계약기간 아무 의미 없습니다.
기간이 많이 남아있을 수록 데려가려는 구단이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된다는 사실 외에는.
그 점을 알기에 토트넘측도 흥민이 마음 확실히 붙잡으려 계약한지 1년도 안되서 주급인상안 제시하며 새로운 계약을 서두르려는 거구요.
지금 손흥민의 상황에서 주급을 올려주는 자체가 이적에 마음 흔들리는 것을 잡고자 하는 이유가 있겠죠.
보통 언론에서 재계약에 대한 보도는 금액에 초점을 맞추지 계약기간은 언급을 잘 안하지만(요즘 에릭센도 계약기간에 대한 언급은 없죠?), 계약기간은 재계약한다면 자연스레 연장될 가능성이 높겠죠.
손흥민이 노장선수도 아니니까.
님이 말한 그런 의미에서 재계약이면 토트넘은 팔지 않겠다는 의미가 있는거네요....그리고 선수가 재계약을 안하다고 해도 2023년 까지 계약이라 토트넘은 크게 급할 거는 없고....손흥민만 손해를 보는건데...과연 재계약을 안할까요? 이적을 떠나 주급 인상 재계약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이적을 떠나 절대 손흥민은 손해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