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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23:12
[잡담] 패널티 에이리어에서 왜 자꾸 공돌리는지..
 글쓴이 : 낭만아찌
조회 : 346  

서울도 그렇고 수원도 그렇고..

어제 성남도 그러던데...

중거리 슛이나 패널티 에이리어에서 찬스생기면 슛울해야 

수비가 앞으로 나와서 측면 돌파나 로빙패스로 문전 찬스가 생기는건데....

어제 전북은 공격수들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기나 하고...

아직 몸상태도 불완전하고 시즌전이라 실전경험이 부족한건 알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숨막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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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5-02-25 23:12
   
패스축구 접목의 나쁜예죠...^^;;
리차일드 15-02-25 23:13
   
국내선수들 실력으론 완벽하게 앞이 비어있지않는이상 발이 세모인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시차적관점 15-02-25 23:19
   
국내 감독들 왈

용병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슈팅을 때릴 줄 아는 선수가 없다고..

그냥 무슨 원기옥 모으듯이 달려와서 발 뒤로 쭉빼서 때리는거 말고

그냥 경합상황에서도 순간적인 찬스에서 임팩트로만 강하게 찰 수 있는 발목힘을

가진 선수가 없는..

그래서 용병써야된다고 말하죠..

우리는 유럽리그보면서 저정도면 충분히 슈팅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선수들은 지금 차면 똥볼이나 떼굴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기 때문에 패스가 나가죠..
khon 15-02-25 23:34
   
바르샤 경기많이보니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완벽한 찬스나올때 차려고 하는지 무한 점유율축구에 볼돌리기 게임
잘될땐 그래 이게 축구지 하지만 안될땐 진짜 애무만 하지말고 좀 슛좀하라고
욕나오는수준.
그래서 지금은 레알처럼 시원시원하게 애무덜하고 공격축구하는 팀을 더 좋아합니다
강기리 15-02-25 23:45
   
첫덧에 패스축구 접목의 나쁜 예 라고 하신게 정답인듯 패스 잘하는것도 아닌데 패스축구하다보니 패스 집중하느라 딴거 생각할 여유가 없는거같음 시야도 좁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