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중일리그 전체적인 수준은 중국리그 그다음이 K리그 마지막이 J리그...
J리그가 근래들어 힘을 못쓰는 이유가 클럽 라이센스라는 제도때문 입니다.
기사내용 中 발췌 2014년도 초 기사
나고야 그램퍼스가 올시즌이 끝난 후 주전급 선수들을 대량 방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20일 스포츠 닛폰이 보도했습니다.
J리그는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클럽에 대해 리그 참가 자격을 박탈하는 클럽 라이센스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자가 예상되는 나고야는 대폭적인 인건비 절감에 착수해 주전 선수들의 방출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씁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고야는 약 5억엔의 인건비 삭감을 목표로 세우고 있고 내년 시즌을 보낼 주전 선수들도 연봉 대폭 삭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 연봉+이적료가 수익보다 많으면 경고를 먹습니다. 즉 적자가 나면 안되는데
3년연속 적자가 나면 실업리그로 강등당하고 하부리그팀들은 승격도 못합니다.
지금 J리그팀들은 인건비 엄청 줄이고 있고 수준높은 용병들을 못대려오고 있죠.
그래서 J리그 평균 연봉이 K리그랑 얼마 차이 안나는 이유고 동아시아리그에서는 용병수준에 따라 경기력이 확연히 달라지는데
J리그 용병수준을 보면 예년만 못하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과거 워싱턴이나 마르퀴뇨스같은 선수들이 안보이죠.
세레소 오사카카 많은돈을 주고 포를란을 대려온 이유는 마케팅으로 급여를 매꿀려는 의도가 있었죠.
이러한 정책때문에 J리그 스타선수들을 유럽에 헐값으로 내보냈는데 J리그 흥행 참패의 주요인이 됬습니다.
현재 J리그의 문제점은 리그내 스타부재로 신규유입팬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챔에서 성적 못내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심각성을 느낀 J리그 사무국은 슈퍼클럽의 부활을 고려하고 있다고 들었네요.
일정 이상 예산을 책정한 클럽에게는 클럽라이센스가 적용되지 않고 지원비를 몰빵해주는 형식...
중국의 광저우를 보고 느낀게 많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K리그 연맹도 이거 비슷한 제도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진짜 생각 없는 단체들인걸 새삼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네요.
클럽 재정 강화라고 하지만 한국 현실을 보면 그냥 다같이 죽자밖에 안됨
출처 : 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