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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2 21:01
[잡담] 이강인의 1군 경험 축적 페이스는 더디지 않습니다
 글쓴이 : 탱크
조회 : 697  

포지션별 TOP10에 꼽힐만한 선수라 해도 20세 이전에는 대부분 로테/백업입니다.
물론 호날두 메시 오언 루니 아자르 음바페 등등 17세 시즌부터 1군 주축으로 뛴 케이스도 종종 있지만
골밀도 채워지기 전에 치열한 1군 경기에 나서는 건 사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성격이 짙은 일이죠.

19~20시즌부터는, 늦어도 19~20시즌 중반부터는 메인 포지션 출전경험을 늘려갈 필요가 있겠고
20~21시즌에는 최소 로테이션급은 돼야하고, 여의치 않다면 임대/이적도 고려해야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1군에서 훈련하고 벤치에서 보고 느끼며 가끔 출전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다니 파레호는 2달 후 만 30세가 됩니다.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의 성장에 딱히 장애는 없을거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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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er 19-02-22 21:04
   
손흥민도 18세에 로테, 19세부터 주전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팀에서 이강인의 자리가 있느냐는 겁니다.
442에서 이강인이 뛸 수 있을만한 자리가 있는가? 없다면 임대 가는 것에 더 좋겠다는 거고요.
만약 윙 밖에 자리가 없다면 윙으로 크는 것이 바람직하냐의 문제도 있겠고요.
     
탱크 19-02-22 21:14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되는 게 딱히 나쁘기만 하진 않습니다.
더 잘게 보면, 좌측 윙플레이를 맡긴다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 밖에 없겠지만
우측에서 사이드 미드필더 롤을 맡는 건 CAM으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돼요.
수비수들 사이 공간을 활용한 컷인, 쓰루볼 배급, 반대편을 살피고 크로스 시도
전부 CAM 롤과 교집합이고, 그걸 상대적으로 압박이 덜한 위치에서 경험할 수 있는거죠.
          
ncser 19-02-22 21:18
   
부가적으로 경험해보는 거야 좋지만 그게 주경험이 된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게다가 그 주경험마저도 매우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중미 경험까지 많이 쌓을 수 있는 곳으로 임대 가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탱크 19-02-22 21:26
   
본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19~20시즌 중반부터는 CAM 출전 경험을 쌓아야겠죠.
하지만 이제 막 1군 경기에 뛰어든 시점, 당분간은 RM 출전도 나쁘지 않습니다.
올시즌 초반처럼 LW으로 투입한다면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겠지만요.
위숭빠르크 19-02-22 21:05
   
메인 전술이자 주 전술이자 유일한 전술에(마감독 발랜)

파레호가 버티는 한 강인은 자신이 최대 강점을 보이는 자리에서
못 뛰니까요

그러니 임대니 이적이니 말들이 나오죠
뭐꼬이떡밥 19-02-22 21:07
   
내생각에는 저나이에는 경기 못나가고 1군에 있느니 임대라도 경기 뛰는게 낫다고 봅니다
     
위숭빠르크 19-02-22 22:11
   
당연함
깡패 19-02-23 00:01
   
유럽이나 흑인들과 같이 보면 안됩니다. 한국인은 최대한 클 수 있는 시기가 있어여.
유럽에서는 30대 중반 넘어서도 뛰는 경우도 있어여 그러나 한국인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