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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02:02
[잡담] acl 1차전 각팀의 명암....은???????????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493  

1승1무2패...
상당히 초라한 성적이다.
k리그의 성적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1차전이였다.
그럼 내용속으로 들여다 보면.....


1.전북vs가시와레이솔...
전북킬러의 명성을 다시금 이어가는 가시와 레이솔...
3백으로 철저한 방어전으로 나가게 되었고..
전북은 공격적인 성향으로 전후반을 뛰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무게감이없어보이는 전북
뭐가 다르게 느껴진다.

이동국의 부상... 그리고 수미의 공백이 팀전체 플레이의 속도감을 굉장히 저하되게 만들었다.
측면의 속도가 이제껏 전북이라는 명성에 맞지 않는 성향을 보엿다.
k리그 전체적인 속도의 하락이 전북에게도 보인다.

앞으로 경기는 조금더 힘들어지겠지만, 그닥걸림돌은 없이 보일듯.

2.성남vs부리남
역시 초짜의 티를 팍팍낸 성남.
사실 공격적인 성향보다는 수비적인 성향으로 나갔다면...싶은 생각이 든다.
역시 무리수는 김두현인가...
아직까지 폼이 올라오지 않은 것인가.......이제는 하락세를  타는것인가...
두고 봐야 할듯.
최대의 위기이다.
사실상 이 1차전이 16강진출의 90%의 확률을 버린 것이다.
골이 너무도 아쉬운 경기......운이없다고 하기에는 한마디로...선수들의 창의성없는...
체력이 떨어진경기를 보는 듯하다.

수원vs우라와레즈..
j리그킬러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듯 하다.
정대세의 분발은 높게 사지만...
역시 골을 못넣는것이 아쉽긴 하다.
전체적으로 볼때 너무 ... 쓸데없는 패스가 많다.
너무도 눈에 보이는 킬패스..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패스..
특히 수원의 장기인 크로스는 거의 없었고...

수원의 장점은 거의 없어진듯하다.
거기에... 측면의 공격력이 절대적으로 약화에 따른 중앙공격수의 고립은 한마디로..안스럽기까지 하다.
잘했다고 하기보다는 결국 체력적우위를 앞세운... 정신력의....승리.


서울vs광저우에버그란데...
잘하지도 그렇다고 못하지도...
한번 실수에 골한득점...
뭐가 문제였을까???
골퍼스트에..눈물을 흘린것인가....
사실 백중세였지만.. 실상 .......서울선수들이 광저우선수들에게 너무 겁을 먹은 것같다.
실제적인 실력으로봤을때... 미들수비진.. k리그에서 뛴 몇몇선수들이 k리그의 특성에 
눈을 뜨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달까??

반면 무슨 미지의팀을 과대평가하면서 선수들이 겁을 집어먹은것 같은 경기내용...
또 심판의 ............이거 말할 가치도 없다.
왜냐면 언제나 그랬으니까....

결국 각각의 팀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전북......아까비...
성남......역시나...그래도..그렇지..
수원......휴우.....~!
서울.....왜 쫄았을까?

라고 귀결된 1차전으로 보인다.
이제 첫경기의 부담을 버리고.. 2차전부턴 k리그의 진면목을 보여주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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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y 15-02-26 02:06
   
ㅋㅋ 잼나는 글 감사합니다
Iniesta 15-02-26 02:12
   
전북이 아쉬웠죠. 가지고 놀았는데..... 가시와가 수비를 잘한거죠. 뭐.
갤럭시T 15-02-26 02:13
   
성남은 정말 X한심
무엄하다 15-02-26 04:03
   
예전 성남은 강적이였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