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관리하는 풀에 대해서 어쩌면  축구협회는 아직도 구시대적인 틀에 갖혀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예전 90년대 같은 경우는 해외 나가는 선수자체가  적고 유소년축구라는 개념 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국내에 한정해서 테스트로만 뽑으면 되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해외에서 축구유학을 하는 애들이 더 많고 어떤 가능성만 보고 무작정 나가는 것도 아니라, 해외 유소년 클럽에서 인정받고 크고 있는 애들도 많은 것 같은데,물론 최근 선발을 보면 물론 유소년단계에서 해외파 선수를 아주 배제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은 보이지만  아주 폭넓게 관리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단지 거리때문에,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예전처럼 유소년 관리 전임자를 국내에만 한정할게 아니라 이제는 해외파견도 적극 고려해야 할 시대인거 같네요.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리 축구협회에서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네들은 옛날의 애국심같은 걸로 더이상 한국국대를 고집하지않는 애들이 분명히 나올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이상 이런 유소년 관리 체계를 구시대적인걸로 한정해서 유능한 애들을 놓치지 말고, 뭔가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