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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21:05
[잡담] 레버쿠젠의 이런 손흥민 해법은 그냥 한두번 뿐입니다.
 글쓴이 : 다른의견
조회 : 1,834  

전에 AT의 압승을 많이들 적으실 때.. 공은 둥글다고 리플달었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말 둥그스럼하네요..

손흥민의 철저한 중원에서의 지원은 슈 감독의 성공이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AT도 생각못한 이런 포메이션은 한경기정도는 먹히지만 두번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그냥 앞선 탐욕꾼 두명의 치명적인 역습한방을 기대하고,
손흥민은 그냥 바람잡이 역할을 수행하면서 AT의 공간이 미스매치 되기를 바라는 전략같은데요.
이런 전략은 너무 빨랐고, 한두번 안먹히면 앞으로도 고정될 일이 없습니다.

몇 분 염려하시는 것과 달리 손흥민의 포지션이 고착화되지 않으리라 생각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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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5-02-26 21:12
   
전 약국 홈이니까 비길 수는 있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기력도 좋았고 이기기까지해서 정말 놀랐음.
배가임 15-02-26 21:21
   
에티엠이 부상으로 서너명 아웃
약국 토프락 하나
홈에서 이길수도 있죠
문제는 한두골 더 넣을수 있었던 경기엿는데 달랑 한골
모나코 아스날 하이라이트보니까 모나코 팀플 장난아님
야꾹은
배가임 15-02-26 21:23
   
패스를 좀더 하지못하면 멀리 못감
LIBERTY 15-02-26 21:46
   
맞아요. 손흥민 후방배치로 그 유명한 AT 두줄 수비를 흩트려 놓았죠.
반대로 손흥민이 예전처럼 포워드 역할을 수행했다면 공 몇번 못만져보고 끝날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는 원래 점유를 하며 라인을 끌어올리는 팀이 아니기에 한명 퇴장당했어도 큰 전력의 손실이 느껴지지 않는 팀이에요. 어차피 두줄 수비는 여전하니까요. 슈미트 선택이 옳았다고 봅니다
비오는밤 15-02-27 00:16
   
리그에서조차 최근에는 계속 이와같은 양상으로 경기에 투입되는데 무슨 한두번으로 그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