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축구 에서는 피지컬 만 강조 하기 때문에..

어쩌다가 가뭄에 콩 나듯이 기본기 제대로 익힌 선수가 나옴... 그나마 이런 선수들도.. 발재간 부렸다간

당장 감독한테 싸대기 맞을듯...

안정환 같은 선수가 한국은 비주류 취급 받고 있음..

발재간 부리면.. 무시 당하는 축구 현실...

일단 볼소유 유지하면서 공격까지 압박벗겨내면서 전진할수 있는 선수 한명 있는것만해도 경기하기 훨씬 수월해지죠.  그리고 상대 수비를 뚫는 방법이 크로스공격, 수비뒷공간노리는 공격, 숏패스를 통한 부분전술.. 아니면 중거리. 근데 이게 안통하면 골넣기 엄청어려워지죠. 그때 가장 쉽고, 효율적인게 개인기 좋은 선수 한명이 계속해서 대인돌파 시도해서 세트피스 얻어내거나 5번중 1번만 뚫어도 직접적인 골찬스까지 이어질수 있기도 하고요.
확실히 그런유형의 선수는 필요함. 특히나 우리나라는 그런선수는 선수들 성향이나 기술을 고려했을때 거의 안나오죠.

퍼스트 터치만 되는 선수만 나와도 좋은데요

이 부분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그들도 전문가니까 점점 신경 쓰는거 같던데요
어린 선수일수록 퍼스트 터치는 확실히 좋아요
몇년전만해도 발암수준이었는데...

벨라가 국대에 오면
욕만 처먹을 겁니다
욕심 많은 선수를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