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 442 433 4141 같은 윙포워드 윙어가 있는 포지션에는 그냥저냥인 풀백도 윙과의 공수분담과 역할 분담으로 어느정도 버틸수 있지만 4321이나 다이아몬드 442 에서는 윙어는 포지션에서 풀백혼자서 측면 공수를 홀로 담당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감상당합니다. 하물며 집중력이나 볼컨트롤이 불안한 풀백들은 더 할까요? 물론 전술적으로 커버칠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커버치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그 커버치는 선수의 체력도 빨리 바닥 나죠
로즈 체력 떨어져서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첫 골 때에 자기가 담당해야할 구역의 선수를 놓쳤죠.
워커는 수비적으로 하느라 잘 올라오질 못함. 오버래핑이 느려서 공을 몇 번 못 받았죠.
전술의 문제였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양윙백이 체력 떨어져서 감당이 안되는 것 같으면
전술을 바꿨어야죠. 후반 60분 정도부터 밀렸는데 그대로 손흥민 집어넣고 밀고 간 게 패인.
작성일 : 19-03-1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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