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으로서 이가 되든 해가되든 간에 구단 입장에서는
올해나 내년이 가장 이적의 적기인데... 전반적으로 레버쿠젠이 현재 하향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손흥민을 본 가치보다 비싸게 팔 수만 있다면
브란트로 대체하고 아마도 손흥민을 팔겁니다.
그 돈으로 CB나 롤페스자리 혹은 키슬링 대체자로서 중견급 한두명을 보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찰하, 벨라, 브란트, 유르 등... 윙포나 공미진에는 장래가 촉망되는 자원들이 많은데,
수비가 예전만 못하죠... ST나 CF 도 키슬링이 예전과 너무 다르고... 드르미치는 어차피 임대고...
거기다가 브란트는 아무래도 뿌리깊은 독일의 순혈주의 및 연고주의를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손흥민보다는 애정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손흥민은 함북유스였으니...
비싸게 팔 수 있다면 구단은 아마도 당연히 팔겁니다.
남은건 오로지 본의의 의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