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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8 10:52
[잡담] acl k리그2라운드로 본 키워드.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88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서 새로운 키워드를 보이는 경기를 하고 있다. 
속도 주력 패싱윅.. 전부 모든 스타일이 변화를 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승리의 공식의 키워드가 바뀌고 있다. 

1.골키퍼. 
수비의 중심으로 부상한 골키퍼다. 
대구의 선전의 중심에는 역시 조현우라는 골키퍼가 있다. 
특히 acl 광저우 에버그란데전에서의 신승은 이를 뒷바침하고 있다. 

즉 주력공격수가 골키퍼가 조현우라는 이름값에서 
슈팅의 정확도를 너무 신경쓰는 경향을 보이면서 좋은 슈팅보다는 구석으로 차려고 애를 쓴다.
결국 슈팅의 정확도는 크게 밀려나간다. 
사실 슈팅이라는게 원하는대로  보낼수 있는 선수는 아마도 메시 한명뿐이라고 생각될정도 
신경쓴대로 슈팅하는 선수는 거의 s급의 선수만이 가능하다.
결국 이러한 부분이 유효슈팅수를 급감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고 
이에 대해서 수비진은 상대공격진에서 수비시 그냥 가깝게 붙는것만으로 효과적인 수비를 할수 있었다.


2.전진패스 직선패스.
이제껏 한국축구의 주요루트인 측면공간패스에 의한 주력후 크로싱의로 대표되던 성향이 강햇다.
역습또한 이러한 루트를 잘이용한경우도 많았고, 
하지만 올해는 이게 매우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제주에게 강하게 나오던 전술이였지만, 
올해는 이러한 직선패스의 질이 얼마나 좋은가로 대표되고 있다. 
올해의 득점상황은 항상 이 직선패스에서 결과를 이뤄내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 포항, 인천, 대구 이팀의 선전뒤에서 직선패스의 질이 상당히 좋아진 결과이다.
거기에 상주까지 말이다.
골에어리어 및 전방미들에서의 전진패스의 질에 따라서 경기결과가 달라지고 있다.


3.중거리슈팅
이건 두가지로 생각해볼수 있다.
수비의견고함
수비의 수월함.
확실히 예전보다 중거리슈터가 없는것이 한국축구의문제점이였다.
뭐 전술상도 그렇지만, 유명한 중거리슈터가 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중거리슈팅은 거의 수비로이용되고있고, 2선공격이 대부분 약화되었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문제는 이번년도에 확실한 중거리슈터가 나와야 한다라는 것이 acl 동남아원정에서 극명하게 나타났다.
수비조직을 너무 염려한 나머지 중거리슈터가 없다라는 것은 조금은 .. 아쉽다.

4.스피드.
경기력의 스피드가 요즘은 주요회두다. 
그저 냅다뛰었던 예전 축구하고는 달리 
공을 받기위해서 스피드가 올라간 느낌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구다. 
대구의 이러한면이 현재 성적을 말해주는듯하다.
예전에는 전진을 위한 스피드엿다면
대구는 공을 받기위한 스피드를 내세우고 있다.
대구의 골장면을 보면 예전 한국vs독일평가전에서 마지막골과 유사한 골이 잘나온다.

이제는 전방에서 패스을 받기위해서 공간을 찾아뛰는 주력모습이 가장인상적이다.
수원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것이 바로 차범근시절이였는데. 
아쉬운점이 만은 수원이다.


4.새판에 적응기.
아직도 새판에 적응하지 못한 상황.
뭐 전북은 이제시작이라고는 하나. 
확실히 아직은 감독자체가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기타 신진선수의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면도 아직은 적응기라는 것이다.
현재 좋은 성적이나 경기력을 보이는 경우는 적응기가 마친 팀이라는것을 
생각해봐야 할듯이 보인다. 
특히 경남의 모습이 아쉽다.
최영준으로 비롯되는 공격시작선이 굉장히 아쉬울수 밖에 없다.
이부분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두고 봐야 할일이지만, 
대부분 k리그판에서 아직 적응기라는 사실을 봐야 할듯이 보인다.
올해 k리그 판은 사실봤을때 전쟁이다.
치고나온 대구를 위시로 그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을 상황이 되었다.
매년 하위급의 팀들이 튀어오르는 것은 k리그의 특징이다.
전반기 빤짝이던 팀들이.. 
작년 경남의 선전에 혀를 내둘렸고, 
이제는 대구의 기세에 다들 놀란 눈치다. 
거기에 상주의 화려한 전력이 눈에 띈다.
인천의 올해는 이라는 긴박함이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하위성적의 팀들이 주도하는 k리그 역사상 가장 드문일이 아닐까 보인다.
한마디로 투자하면 달라진다라는 것이 올해의 k리그의 양상을 변화시켰다. 
이제껏 선수영입만으로 변화하던 투자방식이 좀더 다양한 방식의 투자방식으로 바뀐것이 가장 이채롭다.
이제 구단자체도 대구 인천 경남의 성공적인 모습으로 각구단들의 모습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하는 방향의 다양성이 생겨난것이다.

즉, 구단의 돈쓰는 방향이 선수영입이라는 1차투자방식에서 좀더 다양한 투자방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기존 투자방식의 모양새가 바뀌어 가고 있다라는 것이다.

이제 미디어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가 가장관건이  될것이다.
kbs중계와 acl jtbc의 카메라중계가 엄청나게 틀리다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압력은 이제는 미디어부분으로 맞춰져야 하고 
이러한 카메라의 중계방식이 방송국이 아닌 구단에서 가져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올법하고
그에 대한 중론을 이제는 모아야할듯이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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