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190321050003055?f=m
원태훈 군은 호날두를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하면서 “유럽 리그에서 뛰는 게 꿈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호날두는 “나도 너희와 비슷한 삶을 살며 그렇게 생각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원태훈 군은 “호날두 형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어릴 때 힘들게 축구를 했다고 들었다. 그걸 보면서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호날두는 “너희의 꿈이 이뤄지길 응원한다. 고맙다”며 그를 끌어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