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빼고 다들 앎

어그로 아무대나 붙이지 마시길...
전문가 납셨네.

안방 호랑이에  평가전에만 쬐금 하는 수준

잘해진게 아니라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고 상대가 느슨하게 압박 안하고 말고를 떠나서 상대가 그냥 아무것도 못했을 뿐이고 수비적으로 준비된 팀은 다르겠죠.

의지까지 들먹이거나 알아볼 정도로 한국이 느슨하게 경기를 한게 아닌데다가, 상대가 늘 수비적으로
준비가 잘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비교적 낯선 팀이고 상대도 한국이 어떤 방식으로 경기하는지에 대해
낯설겠고요.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때되면 다 나타나겠지만 경기 내용과 무관하게 아시안컵이나 월드컵 지역 예선 대비로
남미팀과 평가전을 꾸준히 갖는건 그다지 현명한 선택 같지는 않아요.

굳이 치자면 사우디나 일본 같은 팀이나 대비가 될까...

굳이 우리가 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최소 중국같은 팀 대비로도 알맞지가 않죠.
상대의 압박 강도를 떠나서 남미팀과 수차례 평가전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야 자신감을 올라가겠지만
기본 성향이나 우리에 대한 태도가 다른 아시아팀들 상대할때는 느낌이 많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