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죠. 하지만 일개 평가전이 대륙간컵이나 월드컵 예선과 같지는 않죠. 무작정 다 중요하다고만 해버리면 그럼 새로운 선수 어린 선수들은 언제 써보나요? 새로운 전술은요? 오늘은 새로운 전술 꺼냈으니 벤투감독이 중요하게 생각 안하건가요? 아니죠. 어차피 앞으로 평가전 얼마 안남았습니다. 월드컵 예선 가서 새로운 선수들 발탁해서 전술 익히게 할건가요? 아니죠. 평가전에서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죠. 주전 선수들중에 다음 월드컵때 이미 30중반이 넘어가는 선수도 있고 또 그때 부상을 당해서 못나올 선수들도 있을거고 그럼 그때가서 부랴부랴 불러서 훈련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