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5-02-28 19:34
[잡담] 손흥민 2년전 프라이부르크전 득점 장면
 글쓴이 : RVP10
조회 : 686  



반더바르트 어시스트 -> 손흥민 골

바로 이런게 정상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이예요

함부르크 시절에 반더바르트하고 손흥민이 굉장히 케미가 좋았는데요


저 상황에서 벨라라비, 찰하노글루였으면 자기 혼자 무리하게 드리블 치고 슈팅하거나 공 뺏깁니다.

벨라라비가 지금 팀내 득점 1위 (9골) 손흥민이 팀내 득점 2위 (8골)라서

벨라라비가 손흥민을 집중 견제하고 있어요. 오늘도 손흥민한테 패스를 안할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양념감자 15-02-28 19:40
   
슈팅 죽이네요 ㅋㅋㅋ
번뜩 15-02-28 19:42
   
1.멋진장면이네요.
2.님한테 어떤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지는 알겠습니다.
3.하지만, 제발 밑에 쓰신것처럼 하시진 마세요~
     
RVP10 15-02-28 19:46
   
트위터와 페북은 선수와 팬이 소통을 하는 공간인데 메시지 보내면 안될 이유도 없죠~~

챔스보고 빡쳐서 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번뜩 15-02-28 19:59
   
님의 자유이니 트윗이나 페북에 뭐라 말하든 괜찮습니다.
저는 걍 하시지 않았음하는 권고의 글이었구요.
다만, 트윗과 페북 소스 남기면서 메세지 남기러 가자고 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다잇글힘 15-02-28 19:46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건 감독의 영역입니다. 설령 지혼자 치고 들어가서 슛을 쏜다고 해보죠.
우리 입장에선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최종적으로 진짜 탐욕이라고 판단되더라도 그걸 탐욕으로
볼지 뭘로 볼지를 최종적으로 나중에 되짚어보는건 감독의 역할이 아닐가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감독이 터치를 안하면 뭐 어쩔수가 없는것입니다. 게다가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의
팬들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죠. 우리가 뭔소리를 하든 결국은 현지에서의 반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바사키가 15-02-28 19:50
   
이 모든 상황들이 감독의 전술이고 결정이라면 님 말씀처럼 수긍하는 면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들이 이래라 저래라는 관심도 없고 열정도 없다면 그러지도 않을거라고 봅니다
지켜야할 지켜줘야할 선에서 이야기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썬더주영 15-02-28 19:55
   
그냥 선수는 잘 맞는 감독 만나야한다 이말아님?
     
다잇글힘 15-02-28 19:56
   
네 이기적인 플레이라고 지적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고 그런 생각이 안들겠습니까?
저도 여기분들하고 크게 생각이 다르진 않아요. 다만 정답은 정해진게 없다는것을 말씀드리려
했던 것입니다. 나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만이 정석이고 유일한 정답이다라고 이야기할수는 없다는것이죠. 그래서 감독의 판단
그다음으로 현지 팬들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린것이에요.
시바사키가 15-02-28 19:48
   
저는 글쓴이님의 글이 공감이 갑니다~!! 제가 가생이에 팀조차 손흥민을 견제한다고 글을 올린게 있는데요
타랍같은 경우는 그냥 욕심이고 찰씨하고 벨씨는 욕심하고 견제인듯 합니다 !! 그리고 여기있는 분들
손흥민 팬이지 레버쿠젠 팬인분들이 몇분일까요??? 축구를 진정 즐긴다면 자국의 선수와 상관없이 그 구단의 모든것들이 중요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10명중 6명 정도는 그저 특정선수의 팬인거 같습니다 !!
그리고 자신만이 스포츠 지식이 많은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생각까지 깔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개인의 생각은 개인의 생각이고 개인의 생각이 모여 다수결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RVP10 15-02-28 19:51
   
제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벨,찰 둘다 단순한 탐욕이 아니라 손흥민 견제 수준이예요
          
시바사키가 15-02-28 20:04
   
가생이에서 벨라라비를 응호하는 말중에 타랍과 벨을 두고 말을 하더군요 타랍은 실력도 없고 그저 욕심이고 벨라비는 실력있는 욕심이라고 맞는 말씀입니다 분명 벨라비는 실력있는 욕심쟁이는 맞습니다 하지만...사람들이 왜 벨라라비를 비판할까요?? 그저 자국의 선수에게 패스 안하니까 ???? 아닙니다 전체적인 축구 벨런스를 생각해도 벨라라비의 플레이 스타일은 팀 전술이 아니라 개인전술입니다 득점해서 이긴다면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결국 자신만이 돋보이고 그런후에야 부과적으로 따라오는게 팀승리입니다
     
미우 15-02-28 21:28
   
흥민이팬이지 레버쿠젠팬이 아니란 말 안하셔도 되요.
워낙 엄한 소리도 나오고 해서 그런 얘기까지 하는 건 알지만...
K리그 팬이면서 흥민이 응원할 수도 있고, 리버풀 팬이면서 흥민이 응원할 수도 있습니다.
레버쿠젠 응원 안한다고 축구팬이 아닌 것도 아니고...
역량 있는 자국 선수 팀과 상관없이 충분히 응원할 수 있는 거죠.
정퐈이야 15-02-28 19:49
   
감독이 기싸움에서 진거같은데 찰하노글루가 작년10월에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고 알고있음
썬더주영 15-02-28 19:57
   
벨라는 그래도 골이라도 넣어주지만 찰하는 개노답 아직어려서 문제점이 커보임 지금의 흥민이에겐 찰하보단 반더바르트가 답
미우 15-02-28 21:31
   
또 다른 얘긴데...
공격진이라 두 명이 탐욕이 큰 것도 보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에 팀 분위기가 그런 면도 있는 듯 가끔 느껴져요.
다른 애들도 더 좋은 위치에 동료 있는데도 막 차버릴 때가 있는데,
이게 단순 시야 문제로 안보일 때가 꽤 있었단 말이죠.
거쳐가는 구단 그런 분위기가 좀 있는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