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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야 회장이 직접 나서는 이유는 현재 할릴로지치 감독이 일본뿐만 아니라 프랑스리그앙의 릴에서도 영입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릴은 할릴로지치 감독의 친정팀이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이끈 적이 있다. 쿠니야 회장의 프랑스 방문은 할릴로지치 감독을 향한 일본의 구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일본축구협회는 할릴로지치 감독의 연봉으로 25억 원을 책정했다.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끌고 16강에 진출했고, 경험이 풍부한 만큼 할릴로지치 감독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안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