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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부터 신태용..홍명보..까지..

연령대 대표팀이고 성인대표팀이고.

한국감독들은 평가전에 임하는 자세가 머엿냐면,.,

말 그대로 평가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했었죠..

제가 제일 싫었던 부분중 하나입니다..

평가전 따로 실전 따로..

평가전에는 선수평가한다고..오두방정 다 떨고..

공격적으로 임하다가..

본대회에선 그동안의 평가전과는 다른 전혀 다른전술로..

그동안 멀했냐는듯이 ..

처음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마지막 경기에서 이젠 손발이 맞는 경기로 희망을 주는 경기..

하지만 벤투는 평가전도 실전같은 경기를 합니다..

이것도 평가전이죠..

그래서 평가전을 치루면 치룰수록..

선수들간의 전술과 팀 조직력이 눈에 뛰게 점점 좋아지고 있는걸..

보여주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한국 감독들은 평가전과 본선 모든 경기가 새로운 반면..

벤투의 경기를 보면 모든 경기력 자체..전술 자체..조직력 자체..

일관성이 있습니다..

이대로 쭈욱 3년후 계속 발전시키면..

어떨까 희망이 보이네요..

그동안 국대는 조직력 엉망에 뻥축구에

선수들이 너무 많이 바뀌는 바람에..

선수 손발이 안맞아서 재미없는 경기였다면

벤투가 온뒤로는..

재밌는 축구가 되가고 있고..그에 따라

사라지고 인기없어지던 축구가 붐이 일어나고 있다 봅니다..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선수들은 먼저 연령대 대표팀에서 주전급으로 먼져 활약해야 겠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한국대표 평균연령이 노인당도 아니고..

낮은편에 속하고..또 세대교체가 잘 되어가고 있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