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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6 23:49
[잡담] 아마도 벤투가 생각하는 평가전은
 글쓴이 : 변딸기
조회 : 315  

실전같이 임하여 베스트11 선수들이 자기전술에 더욱더 녹아들기위한 훈련단계라고 봐지네요 아마 이런 경기로 통하여 부족한 데이터 뽑고 좀더 세밀하게 작업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랜에 들어가지 않는 선수는 굳이 넣을 필요도 없고  또한 베스트11에게 경험치를 몰빵하여 좀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함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강인이가 안나온게 아쉽지만
충분히 이해 가능하고
솔직히 말해 이대로 쭉 가다보면 한국축구가 확실히 강해질꺼란 생각때문에 벤투식 평가전도 지지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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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19-03-26 23:52
   
평가전이란 말 자체가 해외에는 없을겁니다. 그냥 A매치죠.
     
변딸기 19-03-26 23:55
   
그렇죠 근데 하필 상대국가들이 선수활용도를 엄청높이니 덩달아 비교되어 많이까이는거 같습니다
로미22 19-03-26 23:52
   
오늘 후반전에 어린선수들 나오면 힘든 경기가 되었을 겁니다.
     
변딸기 19-03-26 23:56
   
네 당연하죠 근데 사람들이 말하는건 져도 되니  과감한 선수 교체를 원하니  아이러니함 피파랭킹에 그대로 적용대는 경기를
영원히같이 19-03-26 23:55
   
경기전 콜롬비아가 당연히 이길거라던 사람들은 진심 노답인듯
     
변딸기 19-03-26 23:59
   
진짜 고무적인건 벤투호의 경기력은 진짜라는것
예전 슈틸때나 다른한국감독들 때처럼 처음에만 잘하고 끝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거죠 아마 더잘하게 될겁ㄴ다
프랙탈레인 19-03-27 02:14
   
맞는 말씀입니다만 벤투 머릿속에 베스트 일레븐은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고
벤투는 아직도 자신의 전술 플랜A에 맞는 부품들을 찾는 과정이라 봅니다.
이란의 케이로스와 콜럼비아의 케이로스가 다른 사람이 아니지요. 
상황이 다르면 전술도 달라지고 무기도 달라지는 것뿐.
오늘경기 후반막판은 과거 한국과 이란의 경기 양상과 비슷했습니다.
깰수 있다고 믿는 창으로 두들겨도 깨지는 않는 방패.
벤투가 무능하고, 자리보전용,체면치레용 승리가 절실해서 수비수를 투입했을까
과거 전력이 어떠느니 하면서 폄하하는 입장에서야 그렇게 보는것도
무리는 아닐테지만
자신의 칼을 만드는 장수한테 창을 만들어라 활을 만들어라 이딴 소리 지껄이는 건
성질급한 것들이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
여러 의견들대로 두고 보는게 제일 현명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