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일본에서는 확실히 밀어주는 분위기더군요. 쿠보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한국에서의 이강인 만큼이나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J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고 오늘도 보니까 2골에 기점이 되는 날카로운 패스 두방 꽂더라구요. 이렇게 계속 밀어주고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면 확실히 일본의 대들보 정도로는 성장할 것 같아요.
얘 일딴 볼터치 괜찮고, 패스 길도 잘보는데.. 팀은 좀 잘 골라서 가야할듯.. 당장에 아시아에서도.. 중국 한국처럼 터프한 리그 가면 어찌될지 모름.. 개인적으로는 이승우보다도 피지컬적으로 딸린다고 봄.. 물론 나이도 어리긴 하지만.. 타고난 골격이란게 있어서.. 유럽에서는 일딴 epl은 가면 걍 카가와 꼴 날꺼 같고.. 피지컬 좀더 큰다는 가정하에 분데스리가나 프리메라는 가망은 있다고 봄. 무조건 몸쌈 덜 심한곳으로 가야함.
왜넘들하는 짓은 항상 같죠.
엄청나게 띄워주고 몰아주다가 가망 없어 보이면 다른 어린 유망주 하나 또 내세워서 그 짓을 반복함
기존에 띄워줬던 애는 더더욱 가열차게 다구리날리고 가루가 될 때까지 깜.
저 녀석들의 기대치에 도달하려면 최소 실바정도는 되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 어린애도 결국에는 엄청나게 까일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어린 아이를 천재니 괴물이니 하며 물고 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