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평의회 의원과 AFC 부회장 선거에서 모두 낙선함에 따라 2023년 열리는 AFC 아시안컵과 FIFA 여자 월드컵 유치에 어려움이 많아졌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정 회장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개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은 “아시안컵은 중국과 경쟁을 하고 있다. 중국은 마케팅 회사를 통해 엄청난 지원을 약속했다”며 “우리는 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아시안컵을 오랫동안 유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여자 월드컵에 대해서도 “우리의 단독 개최나 북한과 공동 유치 등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며 “하지만 아시안컵과 여자 월드컵이 같은 시기에 열리면 동시 개최가 어렵다. FIFA와 조정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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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엄청난 돈 지원 약속이 우리한테 불리한데
우리는 2023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유치 신청을 해버렸으니
AFC 입장에선 너네는 그럼 그거나 신경써라고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