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보다는,,여전히 미안하다고했죠, 그경기 하그리브스가 나와서 잘했고, 우승을 했기때문에 박지성 개인에게는 안타까운 사실이었지만, 팀으로 봤을땐 납득이 가는 선택이었다고 분위기도 대체로 나쁘지 않았구요. 물론 우리쪽 분위기는 다들 배신감에 치를떨었지만.. 그리고 추가로 이야기하면 퍼거슨의 선택도 선택었지만 당시 선발제외가 당시 수석코치였던 케이로스의 의견이었다는 썰도 많았죠...둘이 상의한건 사실이지만 케이로스가 강력하게 선발 제외를 요청했는지는 모를일
그때 박지성 기사에 삐진게 그대로 드러났던게, 우승후에 선수가족들 모아서 축하파티할때 퍼거슨이 박지성 아버지에게 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이야기 하니까 박지성 아버지가 그이야길 박지성에게 하니 박지성이 저 영감 매번 저런식으로 이야기해요, 하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다고 한 기사도 봤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 말그대로 립서비스니까 곧이곧대로 듣지 말라였겠죠.
작성일 : 19-04-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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