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처럼 10백으로 버티는 수비팀을 부수는 방법
1.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가 흔들어준다
2. 선수들의 부분전술로 파괴한다
3. 중거리포로 깨부순다
오늘은 에릭의 3번이 적중
손흥민의 1번이 필요했지만
수비를 등진상태의 패스연결이나
수비가 전열을 갖춘 정적인 상황에선
메시, 호날두도 드리블 돌파는 힘듭니다
토트넘에게 필요한건 2번이였죠
선수들간의 유기적인 패스와
2~3명의 주변선수들끼리의 부분전술
그 동안 선수단이 4~5시즌을 같이 뛰는데
그런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오직 케인바라기 팀이였던게 다시 한번 드러났죠
특히 윙백 자원들
10백수비팀들 사이에서 그나마 전담 수비가 안붙고
프리하게 플레이 할수있는 자원이 측면윙백인데
토트넘의 현재 윙백등은 수비한명 제대로 벗겨낼 능력도 없고
윙어와 공격수에게 키패스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잘하는 선수에게 연결해주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플레이
이게 케인팀이여서 고착화 된건지
원래 그정도 수준인 선수들인지
요렌테와 얀센역시 주전을 대신해 들어갔지만
딱히 전술이나 플레이에 변화를 전혀느낄수 없었고
(그동안 출전도 못하고 팀에 녹아들지도 못하니
교체 카드로 써도 그냥 땜방용 경기에 변화를 못줌)
DESK 라인 이상있으면 그외적으로 펼수있는 전술이 하나도 없다는게
고스란히 드런난 모습이였습니다